시기3동 체육회, 올림픽 김대은 선수 격려 ‘칭송’
2008-11-18 정읍시사
정읍시 시기3동 체육회(회장 이만재)가 체육대회서 받은 상금을 정읍출신 올림픽 체조부문 김대은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 주위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지난 11일 시기3동 이만재 체육회장은 오후 7시 모 웨딩홀에서 강광시장, 김용성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박 일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우천규.안왕근 의원 등을 비롯 동 기관단체회원 및 시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선수 위로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이 회장은 2007년 세계체조선수권 대회 평행봉 금메달리스트이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체조 개인종합서 실수로 아쉽게 탈락한 김대은 선수(시기3동 거주)에게 격려금 50만원을 전달하고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기3동 체육선수단은 지난 11월1일 열린 민속경기대회 종합우승 1위 및 시민체육대회 2개 종목 1위 등 5개 종목에 입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금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초등학교 녹색 어머니회의 에어로빅 시연을 시작으로 각종 경기종목에 출전한 선수팀별로 장기자랑도 함께 진행돼 한껏 고조된 분위기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혼연일체가 되는 행사로 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