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소년 문화존 마지막 행사 ‘성황’

5월부터 매월 1회씩, 청소년들에게 흥겨운 희망무대 선사

2008-11-24     정읍시사

정읍시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 올해 마지막 행사가 지난 15일 여섯째 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인기 MC인 김차동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첫째마당부터 다섯째마당까지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총 10개팀의 무대경연과 천연비누 만들기와 리본공예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대학교 그룹사운드인 ‘싱건지’와 전주성심여고 치어리더가 특별출연, 인기를 모았다.

무대경연결과 대상에는 배영고등학교 치어리더.난타팀, 금상에는 정읍여고 U-NO, 은상 청소년문화의집 다크써클, 동상 배영고 신영진, 인기상 입암중 김우빈, 학산고 이투에스가 수상했다.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은 재미있고, 신명나는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 끼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전한 문화조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갈 곳 없는 청소년, 놀 곳 없는 청소년들을 불러 모으는 효과와 더불어 청소년 문화욕구충족의 장이자 재능발휘의 공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얻기도.

5월부터 시작, 지난 15일 여섯째 마당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모두 마친 청소년 문화존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에서는 끼있는 청소년들의 노래와 댄스, 마술, 그룹사운드 등의 공연과 목공예, 비즈공예, 리본공예 등 체험공작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활동캠페인 등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