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 닦은 솜씨, 보러 오세요!”

정읍시여성문화관, 27일부터 작품전시회

2008-11-24     정읍시사

정읍지역 사회문화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정읍시여성문화관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정읍시여성문화관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교육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폼아트, 포크아트외 10개의 작품을 회의실 및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타 연주와 밸리댄스 등 2개 팀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출품작으로는 생활의상, 한복, 양장, 공예부문의 한지공예, 폼아트, 포크아트, 요리부분의 한식, 양식, 제과 등이며 그 외 천연화장품, 비누, 서예(문인화,한글), 꽃꽂이 등 600여점이다.

여성문화관은 이와 함께 “이 기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액자와 목걸이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는 부스를 운영하고 수지침을 통한 건강체크교실도 운영하며 생활제과.제빵, 생활요리, 전통차의 무료시식 및 시음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여성회관 이성재 담당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정성이 담아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손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