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여자고등학교 ‘창작과 발표력’ 발군의 실력

김지현(1년) 금상 이수연(2년) 장려상 - 제3회 전라북도 사이버 독후감대회

2008-11-25     변재윤기자

정가을(1년) 특상, 정한솔(1년).양리지(1년) 최우수상 - 제3회 법질서 바로세우기 나의 주장 발표대회

 

서영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형택) 재학생들이 독후감대회와 나의주장 발표대회 등지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영여고 김지현(1년)과 이수연(2년)은 제3회 전라북도 사이버 독후감대회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친 결과, 각각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책 읽는 습관의 저변확대를 통한 독서의 생활화 및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라북도 교육 정보과학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총 1만6천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 양과 이 양은 1,2차 예선을 통과한 후 지난 11월11일 실시된 독후감과 독서면접 등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양은 <주홍글씨>를 읽고 ‘진실된 사랑, 진정한 여성’의 제목으로, 이 양은 ‘연금술사’를 읽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제목으로 독후감대회에 응모했으며 26일(수) 오후 3시 전북도 교육정보과학원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서영여고는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이 주최하고 정읍시청과 정읍교육청이 후원하는 제3회 법질서 바로세우기 나의 주장 발표대회에서도 고등부 특상(정읍시장상)과 최우수상(정읍교육장상) 등을 휩쓸어 최고의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11월15일 정읍고등학교 종합학습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서영여고 정가을(1년)양이 고등부 특상 정읍시장상, 정한솔(1년)과 양리지(1년) 양이 최우수상 정읍교육장상을 각각 수상, 서영여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