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영원 ~ 부안 백산’ 국도 29호선 ‘청신호’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 도로 확장 10억예산 확보
2008-11-25 정읍시사
정읍시 영원~부안군 백산 간 국도 29호선 4차선 확장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유성엽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안에 정읍시 영원~부안군 백산 간 국도 29호선 4차선 확장사업비 10억원이 반영되어 지역 주민의 불편해소는 물론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정읍시 발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정읍시 영원~부안군 백산간 국도 29호선 확장사업은 총 연장 8.50㎞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02년도까지 20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으나 이후 관련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됨으로서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로 작용해 수많은 민원이 야기되어 왔었다.
한편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은 “국토해양부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을 설득해 내년도 예산을 확보함으로서 관련 사업이 재계될 수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해 지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