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정읍지청 정읍지역 문화유적 탐방 ‘유익’
2008-11-25 변재윤기자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박형관)이 정읍지역 일대의 문화유적답사를 통해 관내 문화유산 및 주요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문화유적 탐방행사를 가졌다.
지난 14일(수) 오전 11시부터 박형관 지청장을 비롯한 직원 등 15명은 본 행사 계획을 마련, 태산선비문화사료관을 시작으로 무성서원~김동수가옥~칠보수력발전소~태인 피향정의 탐방을 이뤘다.
박형관 지청장은 “지금까지 정읍을 돌아다니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곳을 관심 있게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극인선생의 상춘곡도 정읍에서 지어졌다는 걸 이번 기회를 통해 상세히 알게 돼 역사와 조상들의 빼어난 문화예술성을 몸소 체험하게 된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