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농업인 소득향상을 주도한다’
농촌공사 정읍지사 운영대의원 회의개최
2008-12-02 정읍시사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달 24일 소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및 지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4분기 운영대의원 회의를 주재하고 공사 경영의 원활을 기하는 한편 금년도 마무리사업 및 ‘09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영대의원들은 영농급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준 것과 올 마무리사업 등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09년도에도 공사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도 주문했다.
이날 의장인 임정범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금년도 운영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로 풍년농사를 이루어 냈음을 감사드리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해 남부지방에서 밭작물 재배지역과 생활 및 공업용수공급에 피해가 발생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정읍지사는 2009년도 영농을 위한 저수량 확보계획에 따라 가뭄피해의 최소화 및 확산방지와 저수지 준설을 통한 용수확보 대책 등 가뭄극복을 위한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업무보고에서는 금년도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은 예정 공정대로 연말까지 무난한 완공을 밝히고 지방비 4억6천만원 확보로 구역내 배수로 현대화 및 농로포장사업 시공 및 저수지 준설비 5억4백만원을 투입, 가뭄대비 준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