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패기로 지역 사랑에 헌신할 것”
북면자율방범대 강만수 신임회장 선출
2008-12-08 정읍시사
북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선종) 30여명의 대원들이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특히 대원들이 전달한 장학금은 금년 여름 방역사업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알려져 의미를 값지게 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러한 선행을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원들은 지난달 30일 북면 계곡가든에서 정기 월례회의를 갖고 4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선종 대장의 후임으로 강만수 대장을 선임, 부대장 김경희와 총무부장 김종진 등과 2009년도 임원으로 선출했다.
이임한 이선종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대과없이 임기를 마친 것에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관내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한 대원들의 공로가 컸다”고 소감에 임했다.
또 강만수 신임 대장은 “젊음과 패기로 지역 사랑에 적극 헌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화합 속에 대원들의 많은 애정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