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장성홍길동스포츠클럽 전국수영대회

제1회 장성홍길동스포츠클럽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정읍스포츠클럽 수영회원들이 학생부 종합1위를 차지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정읍스포츠클럽 수영회원은 지난 11월30일 장성 상무수영장에서 열린 제1회 장성홍길동스포츠클럽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 전국적으로 모인 150여명의 참가선수들과 기량을 겨뤄 학생부 종합1위라는 선전을 한 것.

이날 정읍 회원들은 초등부와 중등부 선수 31명이 참가해 금 26개, 은 9개, 동 5개를 차지했으며 이날 손솔민(수성5년), 정온성(호남중1년), 박보아(정읍여중2년)가 4관왕을 거머쥐었고, 3관왕에는 박소현(수성5년), 박대희(호남중1년), 김경령(정읍여중1년), 그리고 2관왕에 모두 6명이나 배출되는 월등한 성적을 냈다.

김막동 사무국장은 “정읍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가 거듭되면서 스포츠클럽의 선수기량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역의 생활체육의 발전과 한국스포츠의 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