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상동부녀회, 장애인 자활공동체 시설에 김장김치 담가 전달

2008-12-08     정읍시사

정읍시 내장상동 부녀회(회장 조선예)에는 지난 2일 나눔의 집(원장 박춘아, 시설인 24명)을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소성면 독지가가 기증한 배추 500포기로 마련한 것으로, 내장상동 부녀회에는 매년 어려운 이웃 및 장애인시설에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위 귀감이 되고 있다.

조선예 회장은 “불황으로 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