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도 전하고, 화재예방도 ‘일석이조’
정읍소방서 ‘제4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
2008-12-15 정읍시사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지역방재기수로서 열성인 정읍소방서(서장 최한신)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명자)가 추운 겨울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우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제4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수) 수성동 논두렁 밭두렁에서 마련한 일일찻집은 정읍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오전11시부터 하루 동안 마련됐다.
김명자 대장은 “일일찻집에서 모아진 성금은 정읍시청을 통해 독거노인 및 화재피해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목욕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명절이면 소외계층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자연정화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키미로서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지역민의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의용소방상의 재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