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의 모임,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귀감’

2008-12-15     권대선기자

정읍지역 좋은 사람들의 모임(회장 정영준) 회원들이 지난 7일 산내면 매죽리 진상골 소재 독거노인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 세간의 귀감을 사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연중 서너 차례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회원 스스로의 자부담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의 훈훈함과 더불어 인정을 받고 있다.

김용연 총무는 “뜻이 있는 회원을 더 많이 확충하여 주위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더 많은 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은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2005년 8월 창립되어 현재 22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회원을 확충해 독거노인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