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연말연시 장애인 시설 위문
2008-12-22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강인철)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보호시설 등을 방문하여 이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장을 비롯 10여명의 직원들은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나눔의 집’과 중풍, 치매노인 보호시설인 ‘행복의 집’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로하고 생활필수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서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물질적인 지원보다 중요한 것이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인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불우시설에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