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전위원회 이한욱 이사장 애향대상 시상

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병선)가 지난17일(수) 오전11시 이화가든 2층 연회장에서 제7회 정읍애향대상 증정식을 개최했다.

애향운동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는 심사결과 보고와 더불어 제7회 문화진흥부문 애향대상에 선정된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이한욱 이사장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김병선 본부장은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을 보내며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이한욱 이사장에게 애향 대상을 드리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이나 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과 효자, 효부를 선발해 애향대상을 증정해 나갈 것”이라고 기념사에 임했다.

한편 정읍애향운동본부는 지난 11월 이사회를 열고 2002년 취임이후 정읍사문화제를 전국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올해 전국 최고의 인기축제로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한욱 이사장을 애향대상에 선정한 바 있다.

이한욱 이사장은 36년간 정읍시 공직 동안 친절하고 헌신 봉사하면서 대통령 훈포장 3회, 장관과 지사표창 14회 등 모범공무원으로 퇴직하고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