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시장, 정읍시민장학재단 등 4천6백 의연금 기탁
2008-12-31 변재윤기자
강 광 정읍시장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를 맞아 4천6백만원을 의연금으로 기탁했다.
이는 2006년도 시장선거 출마 당시, 당선이 되면 자신의 급여 일정액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한데 따른 것으로 취임 후 계속해서 일정액을 적립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동안 모금해 온 의연금 중 정읍시민장학재단에 1천만원, 관내 불우시설 22개소에 1,100만원, 관내 저소득층 200세대 2천만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경찰서 전.의경 위문 등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 시장은 “앞으로도 급여의 일정액을 계속 적립하여 사회에 기탁할 계획”이라며 “ 시민이 잘 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해서는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