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 불우이웃돕기 1600만원 기탁
윤여웅 원광대 이사장 이웃 사랑 귀감
2008-12-31 정읍시사
이평면단체협의회는 이평면의 후원으로 지난 23일 이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일일찻집을 운영, 수익금 1천6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특히 이날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여웅씨(원광대 이사장, 제일건설 대표)는 쌀 100포를 기증해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마을 주민을 위해 항상 애쓰는 이정협의회(회장 김익서)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한우미소 김상준 대표도 5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역내 기관과 주민 및 지역 출신 공직자들의 참여로 더불어 사는 정 나눔의 행사로 남고 있다.
한편 면에 따르면 이날 접수된 성금과 쌀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일부 기탁하고 일부는 소외되고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을 선정해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