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종교인 강 광 정읍시장에 감사패 전달 줄이어
2009-01-06 정읍시사
지난해 7월 종파를 초월한 시민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며 구성된 정읍시종교협의회가 지난해 12월 30일 강 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종교협의회는 “잘사는 새정읍 건설과 화합하는 정읍시민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특히 종교계가 하나로 뭉쳐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준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25일 기독교 한국침례교회 증경 총회장단도 강 광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수에서 할렐루야교회 황인술 목사는 “강 광 시장이 특정종교에 편향하지 않고 범종교인 화합을 통한 시민의 단합을 이끄는데 앞장, 시민편익증진과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정읍의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성직자들은 지난 7월 9일 모임을 갖고 ‘정읍시 종교협의회’를 구성, 종교인들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토대로 시정발전과 정읍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정종교에 편향되지 않고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시정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