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재정조기집행 중점관리대상사업 추진계획보고회 개최
강 광 시장, 상반기 90%이상 발주.. 60%이상 자금집행 ‘당부’
2009-01-06 정읍시사
금융시장 위축으로 경기침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성장 위축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난해 12월29일 ‘2009년 재정조기집행 중점관리대상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강 광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 국.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칠보물테마 유원지조성 등 63건(1천439억원)의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 및 자금집행 계획 보고를 이뤘다.
이날 강 시장은 내수경기 침체 가속화 및 고용사정 악화와 현재의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 기존의 관행과 틀을 과감히 벗어난 비상대책 방식의 재정 집행을 당부했다. 또 상반기에 90%이상 발주하고 60%이상의 자금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하기도.
강 시장은 특히 “내장산 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민선4기 핵심 사업으로 부지매입 등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 상반기내 100% 발주하여 내년 중에 관련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기타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서도 수시로 보고할 것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