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남권 자치단체(정읍․고창․부안), 관광객 유치에 힘모아
2005-11-11 정읍시사
금번 서남권 관광설명회에는 한국 방송중견 탤런트로 구성된 한국방송 연기자협회 회원 40명(이사장 김성환)을 초청했으며 이들 일행은 3일 고창 선운사와 고인돌군 부안의 영상테마파크와 새만금방조제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4일 오전에는 단풍이 최고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는 아름다운 정읍 내장산을 탐방했다.
지난 3일 환영행사에서 유성엽 정읍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읍,고창,부안의 고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지역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관광 욕구에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테마관광 코스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서남권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관광 진흥에 좋은 아이디어나 고견을 요청하면서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전북서남권 관광행정 협의회는 새로운 관광 변화와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정읍시,고창군․부안군이 서로 연계하는 테마관광코스를 서로 공유하고 관광진흥사업의 일부를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지난해에 구성 운영 중에 있다.
한편 2004년도에도 제주도 학교 수학여행 관계자 60명을 초청하여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