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설작업 총력 시민불편 최소화
2009-01-06 정읍시사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7시까지 정읍지역에 25.8cm의 눈이 내렸으나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해 칭송이 자자하다.
정읍시는 31일 저녁 10시부터 제설차량 등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해 시가지 주요도로 및 추령제 등 고갯길과 고가교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제설작업에는 강 광시장도 나서 새해 첫날까지 시가지 곳곳을 누비며 제설관계자들을 독려하고 제설작업에 함께 했다.
특히 새해 근무 첫날인 2일에도 시무식을 마친 강 시장을 비롯한 시 전 직원들은 시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이날 오후 시내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나서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 줬다.
이 같은 제설작업이 이뤄지면서 많은 눈에도 교통사고 등 이렇다 할 피해발생도 없었고 시민들도 큰 불편 없이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제설작업에 함께 한 강 시장은 “연말부터 큰 눈이 내려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됐으나 공무원과 시민들의 힘을 모아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편을 크게 덜었다”며 제설작업에 나선 시민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