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일꾼

2009-01-06     변재윤기자

정읍시청 이대우 근무우수 국무총리상 표창

정진묵.류승호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표창

 

정읍시청 공직자들이 지난 2008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구랍 12월31일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아 정읍의 위상을 세웠다.

먼저 건설과 이대우씨(40세.시설7급/사진)는 지난93년 8월 공직에 입문한 후 15년4월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토목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적극 나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는 또 남다른 열정으로 창의력을 발휘해 행정능률 향상에 노력했으며 특히 산업구조 고도화와 교통수요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방도로 정비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상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사고 미연방지 및 지역주민 불편사항을 해소, 낙후 농촌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는 지방도로 정비사업을 통한 교통소통에 기여한 공적이 매우 두드러져 한승수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대우씨는 민원업무 추진에 있어 언제나 민원인의 입장으로 성실히 답변해 민원인이 재차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처리하고 매우 긍정적인 자세로 문제점은 충분히 보완하여 조속히 처리함으로서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평소 선배들을 존경하며 후배들은 아끼고 보살펴 직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 화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귀감을 사고 있고 현재도 맡은 일에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지방자치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읍옹동이 고향인 이 씨는 93년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근무기간동안 행정자치부장관,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경력을 지녔다.

▶또 복지증진과 정진묵씨(51.행정6급/사진)는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2007~2008년 노인복지증진, 노인 문화생활 향상, 노인 건강증진, 노인 여가 문화, 노인주거공간 등 노인복지와 관련된 업무추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왔기에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어 표창을 받았다.

정 씨는 기간동안 정읍관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와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준공시켜 노인들의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 확대와 보급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노인복지회관, 노인복지 임대아파트 준공, 읍면지역 게이트볼장 사업추진, 노인복지타운 진입로 개설 사업 등을 기획해 앞선 행정을 펼쳤다.

특히 그는 정읍시 옹동면 용호리 화신공원 묘지에 추진중인 정읍시 공설 화장장. 납골시설을 주민지원금 70억원 확정과 더불어 현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정읍시민 및 화장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에게 많은 혜택이 유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계절관광과 류승호씨(40세.시설7급/사진)는 지난 2006년 1월20일부터 사계절관광과에 근무하면서 정읍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관광자원개발의 선두에서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관광자원개발의 질적 수준 향상을 이루는 등 정읍시를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이뤄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 증서를 받았다.

류승호씨는 실질적으로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협약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정읍시 관광자원개발의 현안사업으로 추진하는 내장리조트 관광지조성사업을 도맡아 추진하면서 부단한 노력을 다하고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갖추는 등 조성계획 수립에 따른 환경, 교통, 재해영향평가 중앙부처 협의를 거치는 등 각종 행정 절차를 2006년5월까지 마무리한 장본인이다.

특히 그는 기반시설공사 조기 착공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편입토지 1,522,292㎡ 협의 보상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며 토지매입을 82% 달성 및 미협의 토지에 수용재결을 통해 결국, 2008년 3월 100% 매입 완료를 일궈내 본격적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조성사업 추진을 만든 주역으로 현재도 본 사업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