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있는 행정구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쏟을 것”
정읍시 김창수 정읍부시장 취임
2009-01-12 정읍시사
“바른 기준을 갖고 원칙있는 행정을 구현하겠으며, 직원들과의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총력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난 5일자로 취임한 김창수 정읍부시장이 합리적인 행정과 인화(人和)를 통한 시정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일성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특히 “20~30대 못지않은 열정과 체력으로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해 혼신을 쏟고 있는 강 광시장을 정점으로 전 공무원들의 힘을 결집,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실한 조직내 매개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와 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첨단 과학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정읍시의 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트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임 김 부시장은 부안군 출신으로 지난 76년 4월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전북도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을 거쳐 기획혁신전략본부, 도의회 사무처 운영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2000년 국가사회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05년도에는 녹조근조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