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있는 ‘농업’, 실력있는 ‘농업인’을 위한
2009년 9일부터 새해영농설계교육 시작
2009-01-12 정읍시사
2009년 새해영농설계교육이 지난 9일 신태인과 감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첫 일정으로 열리는 당일 교육에서는 신태인, 감곡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읍시의 달라지는 농정과 경쟁력 있는 질좋고 맛좋은 고품질 쌀 및 고추생산기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영농현장의 농업인이 필요로 신지식 및 기술.경영능력 중심의 전문교육은 물론 현장 애로기술과 핵심기술 및 정보와 유통,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읍시를 사계절 관광도시, 농업과 생명이 어우러져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꿈과 희망이 샘솟는 선진 자치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이다.
시는 이번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핵심기술, 정보, 유통을 비롯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21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22개소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술센타에 따르면 교육은 영농기술분야와 생활기술분야로 구분, 실시되는데 영농기술분야는 지역의 여건과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토대로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농산물 생산 등 지역별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또 생활기술분야는 농촌여성의 역할증대에 따른 능력배양을 위하여 생활과학기술과 농촌 전통문화인 압화실습을 실시하며 주산지역에 따라서 영농기술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