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 국정 양.배수장, ‘09년 수리시설개보수 신규지구로 선정
2009-01-12 정읍시사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정읍시 이평면 두전리 일원에 위치한 국정 양.배수장 등 관련시설에 대해 ‘09년도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신규지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국정지구는 민원이 매우 잦았던 수리시설로 그동안 개보수사업 신규 선정을 위한 유 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에 따르면 국정지구는 2006년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였을 때 C급 판정을 받은 지구로서 2005년도 홍수시 큰 피해를 입은 것을 비롯해 그동안 민원이 매우 잦았던 지구.
침수피해 방지 및 원활한 용수 공급으로 집단민원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2009년 신규 개보수사업 착수지구로 지정됐다는 것.
이에 따라 배수문과 기계.전기 시설 등 설치년도가 오래되어 효율성이 저하된 양.배수장 취약 시설물들을 개보수해 집중호우.태풍 등에 의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상류지역의 시설물을 현대화하여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를 방지함으로서 향후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유성엽 의원은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국정지구 주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더 이상 홍수나 집중호우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