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농업경영인연합회 나희주 회장 취임

북면 농업경영인연합회 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이화가든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11대 문종열 회장은 이임사에서 “4년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2009년 임원들에게 큰 짐만 남긴 것 같아 향후 평 회원으로 남아 북면 경영인연합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12대 회장에 취임한 신임 나희주 회장은 “4년간 힘 있게 이끌어온 문종열 회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역대회장님들의 노고에 힘입어 북면 농업경영인연합회를 전국 제일의 연합회로 활성화 시킬 것”이라 강조했다.

또 이날 참석한 유성옥 북면장도 축사에 나서 북면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이 나라 이 땅에서 제일가는 농업경영인단체가 되어 달라고 격려하기도.

한편 행사에는 이병태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김연수 이장단협의회장, 김병학 북면농민회장, 정태호 샘골농협조합장, 김영철 전 북면농협조합장, 이미재 북면향우회회장, 송복건설 박종범 대표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9년부터 2년간의 임기를 이끌 임원들은 회장 나희주, 부회장 이선종.정태훈, 총무 김배성, 재무 박각규, 감사 .장철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