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정읍시 수박연구회 정기총회 개최
정읍수박 발전 방안 등 모색
2009-01-19 전화식기자
정읍시 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는 지난 12일 여섯 번째 정기총회를 갖고 정읍수박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해 정도진 시의회의장, 이병태 부의장, 유진섭 의원, 김원봉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복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장, 은종선 전라북도 수박특화사업단장(전북대교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수박연구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그간 수박연구회의 사업성과와 함께 2009년도 정읍단풍미인 수박 발전방향과 사업 추진방향 등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또 정읍시수박연구회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고제대(북면)씨와 박찬곤(하북동)씨에 대한 강광시장의 공로패 전달과 함께 수박연구회에 공헌한 농업기술센터 김원봉 소장, 전라북도수박특화사업단 은종선 단장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됐다.
이와 함께 손사선 원예협농협조합장과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장, 전라북도 수박특화사업단 등이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 회원들의 노고와 업적을 치하하기도.
특히 수박연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시 수박연구회는 지난해 서울 E-마트, 부산메가마트 등에 700톤, 6억6천만원의 단풍미인 수박 브랜드를 출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강 시장은 “올해도 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단풍미인 수박 브랜드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정읍의 수박산업과 잘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