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 치과위생사시험 2년 연속 100% 합격
2009-01-19 정읍시사
지난 14일 발표된 제3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북과학대학(학장 권이담) 출신 응시생 전원이 합격한 것으로 밝혀져 학교 명예는 물론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성과는 지난해 이어 얻어진 2년 연속 100% 합격을 일궈냄으로서 학교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전북과학대학에 따르면 지난 2005년도에 신설된 치위생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100% 합격 성과를 이룩했으며 올해 치과위생사 시험의 전국합격률 평균 89.4%에 대비 본 대학의 학업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의 이 같은 성과는 권이담 학장의 지원과 아울러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가 돼 치위생과를 전국 최고의 학과로 만들자는 투지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고가의 첨단 실습기자재를 배려해 학생들이 일대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기시험에 철저히 대비하고 학생 수준별 눈높이 교육과 실전 환경에서의 모의시험을 치러 국가시험에 대비한 점 등이 매우 주요했던 것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수한 시험성적 결과와 함께 전북과학대학 치위생과는 졸업생 전원이 전국 우수 병원에 취업하는 등 취업명문 학과로도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