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원순환농업클러스터사업단
전국 평가 ‘장려상’ 국비 1억5천만원 인센티브 확보
2009-02-02 정읍시사
정읍환원순환농업클러스터사업단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20개 지역농업클러스터 시범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국비 1억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정읍환원순환농업클러스터사업단은 ‘농업이 살아야 정읍이 산다’는 기치아래 관련사업 추진에 총력을 쏟아 지난 2007년~2008년까지 추진된 사업을 대상으로 농수산식품부가 지난해 12월 서면 및 현장평가, 수원 농업연수원에서의 공개발표 등 3단계를 거쳐 실시한 평가에서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
사업단은 그간 축분자원화센타 건립을 비롯하여 탄화왕겨생산공장, 단풍미인브랜드 한우육성사업, 벼공동육묘장 등 농축산 기반시설 구축과 유통주식회사 마케팅시스템 지원, 품목별 농가교육을 통한 선진농업 구현과 수도권 우수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하 정읍농특산물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의 인지도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기반시설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자재를 농가에 널리 보급하여 전국 제일의 친환경.유기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농업클러스터시범사업단은 지난 2007년에도 국비 2억5천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