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역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

2009-02-02     정읍시사

코레일 전북지사 정읍역 봉사단체인 샘고을나눔회(회장 김흥식)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

지난달 23일 정읍시 시기동에 위치한 정신장애시설 ‘마음사랑의 집’에서 이뤄진 사랑의 물품 전달은 평소 정신지체 장애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재활에 열중하고 있는 시설원생 75여명에게 자체 모금액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회원들은 재활원 주변 제설작업과 주변을 정리하는 등 뜻 깊은 봉사활동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