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전력공급과 고객감동 서비스로 지역주민과 함께”

이기봉 한전 정읍지점장 취임

2009-02-02     변재윤기자

“내장산의 아름다운 자연속에 문화와 역사의 고장 정읍에서 근무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양질의 전력을 최고의 서비스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기봉(李基鳳) 신임 한전 정읍지점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지점장은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읍지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 지점장은 “정읍지역에 품질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 전력설비 보강에 최선을 다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에도 역점을 둘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지점장은 남원 출신으로 전주신흥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1981년 한전에 입사한 후 전북지사 종합봉사실장, 남원지점 영업부장, 본사 구조조정처 민영화추진팀장, 남원지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으며 이계성 여사와의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있다.

이 지점장은 외유내강형 성격으로 온화하면서 추진력 있는 업무처리로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양질의 전력공급을 통한 지역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