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드림스타트 시범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부문에서 높은 평가
2009-02-17 정읍시사
정읍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해 성과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가족부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의 3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센터 환경, 프로그램 등 총 9개 분야 83개 지표에 대한 현정평가로 이뤄진 가운데 정읍시드림스타트 센터는 43개 기관.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통합사례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의 국정과제사업으로 채택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
도내에서는 지난해 정읍시와 완주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5개 시군구로 확대되며 시상은 오는 27일 열릴 드림스타트 사업평가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