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재앙을 막고 번영 바런 정읍 제1.2시장 방화제
2009-02-17 정읍시사
올 한해 재래시장의 무사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방화제가 정읍 제1.2시장에서 있었다.
강 광시장,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 내외귀빈과 제1시장 번영회 안영만 회장, 상인회 이기원 회장을 포함한 상인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화재예방을 기원하고 시장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시장 내장유기점사거리와 제2시장 입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차례로 열린 행사에서는 돼지머리 등 제사음식을 차려놓고 시장번영을 간절히 기원하는 고사와 흥겨운 농악놀이로 이어졌다.
이날 강시장은 “제1시장 시범거리 조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 새암로 거리인테리어 사업 등을 통해 재래시장 및 구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 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찾아 어느 때보다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