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강화훈련 열기 구슬땀이 메달로..’
정읍교육청, 초,중학교 동계 강화훈련 실시
2009-02-17 정읍시사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은 지난 10일 오전10시부터 정일여중, 동초등학교 등 관내 육성종목학교를 대상으로 제38회 소년체전 및 2차선발전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의 극대화를 위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방문에는 허기채 교육장을 비롯 최기우 학무과장, 이승일 관리과장이 동행한 가운데 겨울철 동계강화훈련에 임하고 있는 초중학교의 정일여중 핸드볼 등 8개 종목별 훈련장이 대상.
허기채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정읍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당당하게 훈련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라며 더불어 동료를 배려할 줄 알고 자기관리를 잘하는 선수가 좋은 선수가 되는 덕목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며 “메달 획득과 관계없이 선수들이 흘리는 굵은 땀방울 모두가 소중한 것”이라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는 2월말까지 허기채교육장은 정읍관내 초,중학교 동계강화 훈련 운동부는 학교별, 종목별 훈련일정에 따라 동계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의 극대화를 위해 5개교에 특별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 초등학교는 12개교 6종목 98명, 중학교는 8개교 10종목 56명의 선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추운 날씨에도 가쁜 숨을 몰아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