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이 지난 14일(수) 여성주부대학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7주간에 걸쳐 진행한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농협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길라잡이”라는 주제 아래 김자연 강사가 진행했으며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거래, 동영상과 사진 찍기의 유용한 팁과 편집 방법, SNS 사용법, 각종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및 모바일쇼핑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강좌로 이뤄졌다.조영례 회원은 “평상시 스마트폰 사용은 통화나 문자, 카톡이 전부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스마트폰의 다양

정읍소방서가 정읍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지난 5월부터 의용소방대원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정읍의용소방대 연합회는 백신 접종센터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1일 2~4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접종대상자 예진표 작성 안내, 접종 대기자 질서유지, 동선 안내, 노약자 이동 보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또 접종 후 이상 반응 환자의 응급처치와 긴급 이송을 위해 백신 접종센터에서 근무 중인 정읍소방서 구급대원들에게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신문선 정읍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

정읍소방서가 8월 15일까지 '제19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소방동요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합창 방식에서 영상 경연 방식으로 변경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또는 초등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명 이하 가족(독창 가능)이다.참가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한국119청소년단 홈페이지 119소방동요 자료실에 수록된 1곡을 선택하거나 새롭게 창작·편곡한 곡으로 소방동요를 합창하는 모습과 준비과정 등을 촬영한 영상물(5분 이내)을 정읍소방서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영상은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가 15일 정읍애육원을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함께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릴레이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농협 정읍시지부는 아동 복지시설의 아이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이용균 정읍시 지부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들과

낮 최고 기온이 33℃에 달한 지난 15일 정읍시가 도심 버스승강장과 야외 무더위쉼터 등에 대형 얼음과 얼음물을 비치했다.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약자와 학생들의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8개소와 야외 무더위쉼터에 긴급하게 얼음물을 비치했다.버스승강장에 얼음을 비치하면 냉각기능으로 주변 온도가 3~4℃ 하강하는 효과가 있어 열섬현상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점이 있다.유진섭 시장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요즘 각별한 건강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다양하고 세심한 무더위 예방대책을 마련해

정읍 내장상동 주민센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36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코로나19로 장기휴관 중이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한상민 동장과 직원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체크하고 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또 주요 시정 홍보와 경로당 이용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수칙, 혹서기 예방대책 등에 대해서도 안

정읍시 약사회·여약사회가 지난 14일 장애인들에게 삼계닭 200마리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삼계닭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약사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정옥란 여약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정읍시 약사회·여약사회는 정읍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비타민과 영양제 등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나눔연맹이 15일 정읍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2천6백만원 상당의 쌀(5kg) 400포와 라면 200상자,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대구 관리본부의 임정희 부장, 강선옥 계장이 참석했다.정읍시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월 라면 5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연을 맺게 돼 3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개발과 자원연계를 함께 하기로 협의 한 바 있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훈련 ‘책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수료식을 가졌다.수료식에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모집한 18명의 교육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관에서 진행됐다.‘책 놀이 교육지도사 과정’은 책을 매체로 다양한 영역(언어, 사회, 인지, 신체, 음률, 미술 등)의 활동을 진행ㆍ지도하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특히 강사로서 필수역량인 ZOOM 활용 등 온라인 교육, 독서 활동을 통한 몸 놀이, 북아트, 아동미술 등 이론과 실습의 전문교육으로 총 172시간

정읍시가 지난 14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찾아가는 여성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여성 정책을 활성화하고 여성가족 정책의 균형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토론회는 성별 영향평가 대상사업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 앞서 한국성인지예산 네트워크 백희정 대표는 ‘성인지와 성별 영향평가 제도 이해’라는 주제로 성인지 정책과 성별 영향평가제도를 소개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읍시청 노인정책팀장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서 성인지 정책의

정읍시 수성동 구미마을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구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시에 따르면 정읍시청 뒤 구미마을 공영주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15일부터 본격 개방했다. 구도심 주·정차난 해소와 벽화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구미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7월 착공해 1년여에 걸쳐 준공됐다.수성동 481번지(아이유 카페 맞은편) 일원에 부지 4,538㎡, 지상 2층 규모 총 183면의 주차면으로 조성됐다.사업비는 국비 12억원, 시비 31억원을 포함해 총 43억원이 투입됐으며 가로등과 방범용 CCTV도 함께 설치해 이용객의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 기업인 ㈜덴하우스와 화장품 전문 생산 기업인 ㈜테라에코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65억원을 투자한다.정읍시와 ㈜덴하우스, ㈜테라에코는 15일 정읍시청에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6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권경환 ㈜덴하우스 대표, 이정남 ㈜테라에코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덴하우스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5,543㎡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덴하우스는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 내 실용화 연구동에 입주해 있는 연구소

독립선열정신 선양 및 국민통합을 위한 ‘제33회 전국 웅변 전북 예선대회’가 지난 7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정읍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사)대한웅변인협회 전북본부(본부장 변재홍)가 주최하고 정읍시지회가 주관한 대회는 전북도, 전북교육청, 정읍시, 정읍시의회, 정읍교육지원청이 후원했으며 총 3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사자후를 품어냈다.먼저 주최측은 정읍시생활문화센터 황서영씨에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어린이 웅변교육 발전에 힘쓰고 독립선열정신 선양 및 국민통합을 위한 전국 예선대회를 맞아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

정읍지역에 코로나19로 지난주 21일 102번 1명부터 23일 103~105번(3명)에 이어 25일 106번 1명(시흥)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외부인들의 방문에 의한 확진 사례도 있지만 시내 상점 방문으로 소독을 해야 하는 불안감이 한동안 이어졌다. 26일까지 전라북도 누적 확진자도 2,644명에 이르렀고 정읍지역은 106명에 달한다.정부와 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비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델타형 변이바이러스도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이미 정읍 확진자 중 변이 감염증상자가 나왔다.조만간 4차 대유행을 예감하는

[정읍시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20일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및 관리에 필요한 지침을 마련하고 지침에 따라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지정 및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관리법’(「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2015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발생한 화학사고는 총 447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망 22명, 부상 306명 등 총 328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시설의 교체 등 작업 간 과실 또는 시설결함 및 노후화 등으로 인해 화학물질이 유

[정읍시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지난 2월 대표 발의한 ‘플랫폼 노동자 쉼터 지원법’(「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배달·운전 등의 특성상 근무강도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던 플랫폼 노동자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된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할 수 있는 근로복지사업에 배달·운전 등 노무제공자를 위한 휴게시설의 설치·운영을 포함하도록

정읍 내장상동이 지역구인 이도형 의원이 산업재해를 없애는 데 정읍시청부터 솔선수범에 나서라고 촉구, 공직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1일 정읍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재해 ZERO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정읍시청부터 솔선수범하자!」의 주제로 정읍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그는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컴퓨터 모니터와 자판대의 높이 조정, 체형에 맞는 의자 보급이나 골반 자세 교정기 보급과 같은 물리적 환경 개선함과 동시에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정상철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지난 7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칠보산 패러글라이딩장 현장을 21일 방문했다.칠보산 패러글라이딩장은 올해 5월에 준공됐고 아직 지반이 안정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7일 150mm의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경사면 일부가 무너진 상태여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 방문해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관계자들에게 폭우나 폭설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철저한 복구가 이뤄질 것을 요구했

정읍시의회가 제266회 임시회를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재해 ZERO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정읍시청부터 솔선수범하자!」의 주제로 정읍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컴퓨터 모니터와 자판대의 높이 조정, 체형에 맞는 의자 보급이나 골반 자세 교정기 보급과 같은 물리적 환경 개선함과 동시에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 정읍을 산업재해 ZERO 도시로

민선 7기 후반기를 맞고 있는 정읍시가 시대 흐름에 맞는 SOC 인프라 구축과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조성으로 정읍 대도약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원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재활성화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최근 변화하는 관광의 흐름에 주목하고 기존의 볼거리 위주의 경유형 관광지에서 사계절 체류 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희망찬 정읍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산내면 매죽리 일대 구절초 테마공원에 체류 가능한 인프라를 조성해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장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