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장명동 제일교회가 지난 12월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장명동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60상자를 장명동에 전달했다.
강필원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에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명석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일교회는 지난 2일에도 정읍시에 백미(10kg) 23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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