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전북서부보훈지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 홀로 사시는 보훈가족 20여 가구를 위문했다.
주영생 지청장은 10일 익산시에 거주하시는 독거 및 고령의 유공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보훈처에서 제공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가정에 방문해 가사활동 및 건강관리 등을 지원하는 제도)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 등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 지청장은 “가정의 달을 계기로 혼자 사시는 유공자분들을 만나 뵙고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하게 잘 살펴 일류보훈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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