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가 학교업무지원의 일환으로 기간제 교원 및 강사 등의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난 7월 1일 출범한 학교업무지원센터는 5개교에서 신청을 받아 채용 업무를 지원했으며 이중 면접 전형 지원을 희망하는 3개교에 면접 전형까지 지원해 최종 합격자 3명을 결정했다.
정읍학교업무지원센터는 센터 출범 당시 매뉴얼에 따라 서류 전형까지만 지원하려 했으나 학교 현장에서 면접 업무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점을 확인하고 면접까지 지원의 범위를 확대했다.
센터의 면접 전형 지원을 통해 강사를 채용한 A학교의 교감은 “이렇게 면접까지 지원을 해주니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며 교사들의 채용 업무도 많이 경감됐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학교업무지원센터는 관내 학교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업무경감 TF팀을 구성해 기존 업무 외에도 적극적으로 추가 업무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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