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가 9월 24일 정읍사공원 주차장에서 ‘2024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정읍에서 생산된 질 좋은 고춧가루와 된장 등 재료를 사용해 물을 끓이고 식히는 등 준비 작업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완성된 고추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23개 읍면동을 통해 약 1500여 세대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연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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