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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19 01:55 (금)
독자권익위원회
전기 사고시 행동 요령
icon 정읍소방서
icon 2011-04-20 09:41:31  |   icon 조회: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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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명령시 전기설비 조치사항

폭우로 인한 가옥침수가 예상될 경우에는 제일 먼저 누전차단기를 차단하거나 인입개폐기 또는 안전기(두꺼비집)를 열어 전기의 공급을 끊어야 합니다.
이때 발이 물에 잠겨있거나 손이 물에 젖었을 경우 발과 손을 말리고 안전기 손잡이를 마른 천으로 감싸서 조심스럽게 열거나 고무장갑을 끼셔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가전기기 등이 물에 젖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옮기시는게 좋습니다.





정전발생시 조치사항

정전이 되면 창 밖으로 주변을 확인하여 지역일부만 정전인지,전체적으로 정전인지 확인 후잠시 기다립니다.
전열기, 전기스토브, TV, 전지렌지, 컴퓨터 등의 플러그를 뽑아 놓습니다
침착하게 양초나 랜턴을 켜시고 건전지용 라디오를 켜신 후 뉴스나 재해상황 중계방송을 경청 합니다.
한집만 정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누전차단기가 동작되었는지, 안전기(두꺼비집)이 열렸는지 확인 후 스위치 와 플러그를 모두 끄거나 빼시고 누전차단기나 안전기를 다시 작동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누전일 경우에는 다시 정전이 되며 스위치와 플러그를 한 개씩 순차적으로 작동하면서 불량개소를 확인합니다.
일부 스위치나 플러그(또는 콘센트)가 불량일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나머지 양호한 스위치나 플러그(또는 콘센트)는 사용을 합니다.


수리를 위해 전기선을 절대 만지지 마십시오.
한전에서는 정전이 되면 즉시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출동 후 수리하고 있으므로 일부 몇 집만 정전일 경우에만 국번 없이 123으로 신고하십시오.
지나친 전화문의로 인하여 복구인력이 전화응대로 복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전기를 고치기 위해 전주에 올라간다거나 전기설비를 만져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야외에서 주의사항

비닐하우스, 간판, TV 안테나 등을 고치기 위한 작업을 할 경우에는 주위에 전기선이 없는지 확인 후 작업에 임해야 합니다.
주위에 전기선이 있으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한전에 연락, 안전조치를 받은 후 작업에 임해야 합니다
전기고장 수리 또는 어떠한 이유로도 전주에 올라가면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로 전주에 올라가지 마십시오.
벼락이 칠 때는 나무나 전주 바로 밑에 머물지 말고 최소 1∼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며, 주위에 건물이 있으면 내부로 들어가 벼락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몸에 지니고 있는 금속체는 벼락에 맞기 쉬우므로 몸에서 멀리 떨어뜨려야 합니다.
제방이나 언덕, 바위와 같은 높은 곳에는 벼락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동굴이나 낮은 지대로 피해야 합니다. 피할 곳이 없는 평지에서는 몸을 굽히고 다리를 오므리고 엎드려야 합니다.

<정읍소방서 대응구조과>
2011-04-20 09: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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