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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맘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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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맘센터 지정
  • 정읍시사
  • 승인 2013.11.2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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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정읍 내장상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내장산맘센터(대표 이선희)가 안전행정부 주최 주민자치우수사례 공모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장산맘센터는 ‘19.5평의 엄마표 마을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무상보육시대에 내장상동 주민자치센터 1층 자치형 영유아 플라자에 엄마들이 창업공동체 내장산맘센터를 만들어 엄마표 놀이마을, 엄마표영어마을 등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장산맘센터는 지난 2011년 내장상동주민자치센터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내장상동 영유아플라자’라는 이름으로 상동 우미아파트에서 첫 출발한 후 지난해 주민자치센터가 준공되면서 현 자치센터 건물 1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지난해 '내장산맘센터'라는 아이디어로 정읍시민창안대회에서 뿌리단계에 선정돼 237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올해는 줄기단계에 선정되어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현재 영유아플라자는 엄마와 아기들이 함께 와서 아기들의 육아나 공부, 엄마들의 고민 등을 서로 얘기하면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엄마들의 수다방으로 사랑받고 있다.

내장산맘센터 이선희 대표는 “영유아를 가정보육 하는 엄마들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노력하여 시와 주민자치센터의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기간 중 서울aT 센터에서 있고 이 자리에서는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자치우수사례 공모는 안전행정부가 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주관했으며 지난 8월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 국민, 마을(공동체), 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우수사례와 주민서비스 감동수기 등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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