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샘고을시장(회장 고광호)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장 고유의 전통문화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100년 희망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샘고을시장은 1914년 개장 이래 100년동안 정읍의 문화와 지역산물의 집산지 역할을 다해 왔으며 정읍중심부에 위치해 지역경제의 상징적 공간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 정읍시의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함으로서 대형유통에 맞서는 역습을 감행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도하고 있다.
편집: 김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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