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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화랑훈련 정주교 피폭 긴급복구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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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화랑훈련 정주교 피폭 긴급복구훈련 실시
  • 정읍시사
  • 승인 2013.07.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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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민.관.군.경 통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한 2013 화랑훈련이 지난 7월15일~18일까지 실시되면서 정읍지역은 이의 일환으로 정주교 피폭 긴급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목) 실시한 훈련은 정읍시청, 정읍대대 및 공병대대, 정읍경찰서 등 7개 기관 80여명이 참가해 35사단 105연대 주관으로 각종 피해발생시 예상되는 지원 훈련을 이뤘다.

이날 훈련 시나리오는 적의 항공기 공격으로 정주교 교량 일부 구간이 파괴된 상황으로 교통통제, 차량 화재진압, 정읍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을 통한 사상자 구호 및 후송, 교량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5일부터 주.야간 연속으로 진행된 2013 화랑훈련은 침투 및 국지도발, 전시전환, 전면전의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정읍시장을 중심으로 공무원, 군인, 경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효과적인 군사작전과 이에 대한 지원,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간 통합 상황조치를 완벽히 수행했다.

특히 민.관.군.경 통합방위 전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며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훈련이 실질적으로 이뤄져 어느때보다 안정적인 팀웍크를 다졌다는 평이다.

정읍대대장 고병호 중령은 “이번 훈련처럼 적의 공격에 의한 긴급복구훈련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유사시 유관기관과 완벽한 협조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정읍시를 방호할 수 있는 최상의 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 김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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