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19 01:55 (금)
정읍시보건소, 2013년 농촌의료서비스 기반 확충 ‘총력’
상태바
정읍시보건소, 2013년 농촌의료서비스 기반 확충 ‘총력’
  • 정읍시사
  • 승인 2013.04.04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사>
정읍시보건소가 2013년 의료취약지역인 농촌지역의 의료서비스 기반 확충에 나선다.

보건소는 농어촌의료서비스 시설 개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은 결과 올해 모두 8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보건소는 여기에 시비 2억원을 더한 총 10억원을 들여 농촌지역 노후된 공공보건기관을 신축,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정우 회룡, 칠보 반곡, 옹동 용호, 소성 고교보건진료소 등 모두 4개 보건진료소를 신축한다.

동당 140㎡ 규모로 5월초 공사에 착공, 11월말 완공 예정이고 진료실과 처치실, 건강관리실, 직원 숙소 등을 갖추게 된다.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농촌지역주민들의 청결한 삶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14억원을 들여 3개(보건소 증축, 산내보건지소 및 장학보건진료소의 시설개선)의 보건기관의 시설개선과 함께 2천만원을 들여 산외보건지소의 보건의료장비를 보강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5개 보건진료소의 환경개선을 추진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쏟겠다”며 “지속적으로 낙후된 농촌보건시설을 개선, 보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농촌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편집: 김상옥 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