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가 ‘2012학년도 제17회 학위수여식’을 지난 15일 오전 11시 2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김동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부모를 비롯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원,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 회장, 추준호 총동문회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영광스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전북과학대학교는 전문학사 651명을 배출했으며 영예의 이사장상은 강승철(미디어영상계열) 학생이 수상했고 총장상은 오경현(간호과)외 26명에게 돌아갔다.

또한 유성엽 국회의원상, 정읍시장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공로상, 문화상, 기술상, 봉사상, 총동문회장상 등이 재학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대학의 명예와 위상에 크게 기여한 졸업생에게 주어졌다.

김동준 총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만들 것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긍적적인 자세한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하며 진취적인 마인드로 성장, 발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1995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1만1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향후 전라북도의 대표 교육기관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명문사학으로서 웅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말 준공 된 최신 기숙사에서 가동되고 있는 ‘레지던스 칼리지(Residence College)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통합형 교육체제로서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취재.편집: 김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