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김승범)가 지난 10일(월) 제1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12일간의 회기활동을 마무리 했다.
임시회 마지막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영소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물난리 하천과 하수도 퇴적물 준설예산 증액 시행하라”고 촉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태)에서 심사된 568,222,192천원의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정읍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외 7건의 조례안을 의결 처리했다.
또한 김철수의원과 박일의원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추가선임하고 5건의 건의 및 결의안을 채택, 관련기관에 송부했다.
임시회를 마치며 김승범의장은 “태풍피해 조사와 복구지원에 적극 참여해 주신 공무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시민 모두가 빠른 시일내 복구되기를 기원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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