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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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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장 이취임식
  • 정읍시사
  • 승인 2012.05.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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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화) 오후 6시30분 임페리얼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당일 행사에는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조종태 지청장, 최종혁 검사, 박창수 사무과장을 비롯 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박근후 전 이사장, 조경환 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에는 8명의 신입회원에게 임명장이 수여되고 조종태 지청장으로부터 이임하는 조경환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임 조경환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이를 위해 2년 동안에 걸쳐서 무료 법률상담 및 효 한마당을 정읍복지회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성과가 소회된다”고 말했다.

취임한 곽정구 신임 회장(전 정읍시청 종합민원과장)은 “부족하고 미흡한 제가 중책을 맡고 보니 설레임과 두려움이 앞선다”며 “초대, 2대, 3대 회장님들이 이끌어 오신 기본을 바탕으로 해서 그동안 쌓아올린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취임사에 임했다.

이어 곽 회장은 “우리 범피 회원들은 범죄와 범죄로 인해서 그와 관련해서 고통 받는 이웃들의 고충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보살펴주는 봉사조직”이라며 “회원 각자의 새로운 각오와 결심이 실천으로 이어져 더욱 발전하는 정읍시가 되었으면 한다”며 취임사에 갈음했다.

또 축사에 나선 조종태 지청장은 “범피의 활동방향은 범죄피해자지원 그리고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에 있다”며 “범피에 있는 동안은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를 한다는 그런 생각을 늘 가지고 있어야하고 또 그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행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지청장은 또 “범죄피해에 노출되어 있는 소년소녀가정들 다문화가정,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대해서 사전에 범죄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지원을 하는 것. 그것도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해야 할 매우 중요한 일들 중에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이사장 김진태/부안수협조합장)는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오는 17일(목) 오전 10시 정읍아크로웨딩홀 4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취재.편집:김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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