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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통합당)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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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통합당) 기자 간담회
  • 정읍시사
  • 승인 2012.03.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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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정읍 민주통합당 김형욱 예비후보는 지난 9일(금) 오전 11시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정권교체를 이루려면 정읍에서도 반드시 민주통합당이 승리하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경선 이후 낙선후보는 어찌해야 바람직할 것인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시민.당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제안한 예비후보들간 비방금지 등 4개항의 ‘아름다운 경선’을 전제한 뒤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낙선후보는 경선결과에 무조건 승복하고, 정읍 민주통합당 후보와 함께 공동 선대위원장이 되어 실질적으로 선거를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1일 제안한 ‘아름다운 경선’ 4개항은 정치혐오증을 부추기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 간 비방 금지, 좋은 정치 및 정읍발전을 위한 정책, 정견 등을 중심으로 선거운동 개진, 정읍에서도 민주통합당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공천자 확정 후 결집, 정당한 민주통합당 후보 선출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부정선거 감시였다. 여기에 예비후보들의 주장과 근거, 견해 등을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예비후보 토론회’를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이 승리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지역발전을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시장과 국회의원은 지역발전 과제를 놓고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쌍두마”라며 “민주통합당 후보가 되면 정읍시장님과 함께 정읍시민의 관심사인 정읍발전에 대해 깊이 숙의하겠다”고 말해 지역발전과 관련한 생각의 일단을 나타냈다.

한편 같은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경선 룰이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후보 측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약속이 되기를 희망했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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