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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정읍 김대중 의원(정읍 2선거구)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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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정읍 김대중 의원(정읍 2선거구) 5분 발언
  • 정읍시사
  • 승인 2012.02.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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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정읍 2선거구 김대중 의원(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이 KTX 정읍역사와 관련, “전북도차원의 강력한 성토 촉구와 함께 즉각적이고 총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대중 의원은 전북도의회 제28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09년도에 이미 확정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호남고속철도(KTX) 정읍역사 신축과 동서연결 지하차도 건설계획‘에 대한 재검토 방침이 정권말기인 지금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성토했다.

김 의원은 또 “KTX 정읍역사 신축계획 철회는 부채경감과 경영효율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정읍시민과 전북도민의 가슴에 못질하는 이명박 정권의 한심한 작태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미 한국고속철도시설공단은 정읍시 노선 중 2km의 시내노선 및 역사를 6.5m의 교각공법으로 하여 동.서로 단절된 도시계획 도로가 철도교각 하단부인 지면에서 평면으로 교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역사의 하단부에는 주차장을 설치해 정읍역이 인근 6개 시.군의 환승 가능한 시설로 신축한다는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실시계획(변경) 고시’를 2009년도에 한 후 2010년 7월21일 정읍시와 ‘정읍 선상역사 실시설계 계획(안)의 협의’를 최종적으로 도출한바 있다”고 주지했다.

편집: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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