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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역사.지하차도 사수 범시민대책위원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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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역사.지하차도 사수 범시민대책위원회 창립
  • 정읍시사
  • 승인 2012.02.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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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정읍역사.지하차도 백지화 재검토 취소를 위한 범시민 운동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창립과 동시에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정읍역사.지하차도 백지화 검토 범시민반대서명운동’을 민간주도로 추진할 것을 결의하는 등 시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범시민반대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공감대 형성 및 여론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는 동시에 한국철도시설공단 릴레이 항의방문과 조속히 원안대로 시행 촉구 집회운동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백지화 검토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반드시 취소되어 당초 계획대로 건설되어야 하며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줘야 하므로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관철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생기 정읍시장은 인사말에서 “정읍역사 신축.지하차도 개설은 전북 서남권 거점도시로의 정읍발전의 핵심동력 중 하나이며 정읍시의 중장기발전을 위한 중대한 사항으로 반드시 원안대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당위성을 밝혔다.

범대위는 정읍시 기관.단체 대표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이한욱 정읍시애향운동본부장, 김명자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편집: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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