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한욱)가 지난 10일(토) 오전 정읍시애향운동본부 전 임원 이사들과 김생기 시장, 김철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총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서는 매년 설이나 추석 때가 되면 귀성객 환영행사를 가져왔으며 올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서는 임원들이 마련한 따뜻한 대추차와 내장산 복분자(대표 최팔영)에서 제공한 홍보용 복분자 술을 제공, 귀성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큰 즐거움을 줬다.
더불어 정읍지역 관광지 안내 책자를 비롯 지역 농축산물 홍보자료와 전통시장 애용을 위한 전단지 등을 배포해 귀성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우할인매장을 비롯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염원하는 전북도민 100만인 서명운동이 함께 펼쳐졌다.

취재.편집:김상옥기자